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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국내 기업 최초로 재생에너지 장기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2050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RE100’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삼천포태양광(10MW) 발전설비의 ‘REC(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를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발표했다. 국내 기업 중 REC 장기공급 계약을 맺은 첫 사례다. LG화학의 배터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도 이날 제주에너지공사·제주특별자치도·제주 동복마을로부터 23GWh(기가와트시) 규모의 풍력·태양광 REC를 구매했다.
REC는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했다는 일종의 증명서다. 이를 구매하면 친환경 전기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인증을 받을 수 있어 기업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출처: RE100 속도내는 LG화학 국내 최초 재생에너지 장기구매 계약 | 한경닷컴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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