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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시장 선점위해 신재생E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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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68
내용
27일 ‘2016 신재생에너지人 신년인사회’ 개최
우태희 차관, “규제 풀고 신재생 R&D 투자 집중”
2016년 01월 27일 (수) 19:27:41김형준 기자  hjkim@ienews.co.kr

[에너지신문]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정책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위침(磨斧爲針)처럼 굳은 의지로 일관성있게 추진하겠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016 신재생에너지人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7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2016 신재생에너지人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정부 및 

업계와 관련 협단체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새 해를 맞아 

신재생산업의 부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태희 산업부 차관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저유가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풍력에 

대한 신규투자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라며 “우리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대비 

37% 감축’이라는 강도 높은 목표를 제시하고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통해 100조원의 신시장과 

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 차관은 “정부는 우리기업들이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보급을 

늘리도록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풀고 저유가로 인한 전력공기업 투자여력을 

신재생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신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국내 신재생 에너지시장 확충을 

위해 타 산업인 IT, ESS와도 융합할 수 있도록 R&D 투자를 집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동준 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지난해 12월 파리협정을 채택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큰 기회가 찾아왔다”라며 “저유가와 SMP 하락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신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우리 업계는 

신성장동력의 면모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신재생업계는 원천기술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신재생에너지협회도 

불합리한 규제개선, 원활한 금융지원 여건 조성,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서비스 제공 등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떡케이크 커팅과 건배사 등이 이어져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날 업계 대표들은 △꾸준한 기술 개발 △고효율 제품 생산 및 보급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등 

올해 계획들을 언급하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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